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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제 분산에서 집중으로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6-18 11:13:38 조회수 0

대구시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구.군별로 분산돼 있어,
집중과 통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대구시의 경우
문화예술과 스포츠 중심지로 계획된
월드컵 경기장 주변을 비롯해
첨단 산업과 문화예술,그리고 스포츠 집적지가
지역별로 계획돼 있지만 비슷한 기능을 가진
기관과 시설이 분산돼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EXCO를 확장하고 전시컨벤션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유통단지 안에
대구과학관 같은 전시시설을 집중배치하고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련시설을
유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공동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도심공단도
3공단과 서대구공단,그리고 염색공단을 통합해
관리하고 운영하는 등 집중과 통합을 통한
규모의 효과를 노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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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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