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 영장 기각‥무리한 수사 역풍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무리한 수사에 대한 역풍이 일고 있습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어제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군검찰이 청구한 박 전 단장 사전 구속영장에 대해 "현 단계에서는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 및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인다"며 ...
조재한 2023년 09월 02일 -

9월 첫 주말,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
9월의 첫 주말,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휴일인 3일도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조재한 2023년 09월 02일 -

2개월 아기 때려 두개골 골절 친부에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2부 어재원 부장판사는 갓난아이를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남성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보호관찰 40시간과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했습니다.이 남성은 2022년 12월 19일 집에서 안고 있던 생후 약 2개월 아들이 낯을 가리고 운다며 주먹으로 머리를 때...
조재한 2023년 08월 28일 -

'장애 학생 추행' 특수학교 교사에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1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장애인 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학교 30대 교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또 보호관찰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습니다.해당 교사는 2021년 9월과 11월 학교 연구실과 자기 집에서 지적장애 2급 여학생을 2차례 추행한 혐의로 재판...
조재한 2023년 08월 26일 -

딸 성추행한 남편에 흉기 휘두르다가···징역형 집행유예
친딸을 성추행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내려졌습니다.대구지법 형사11부 이종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지난 6월 집에서 자고 있던 남편의 두 눈을 흉기로 찌르고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
조재한 2023년 08월 25일 -

대구교육청, 법률지원 등 교권 보호 정책 대폭 확대
교권 침해 피해 교사에게 법률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교권 보호 정책이 강화됩니다.대구시 교육청은 교권 보호 방안을 발표하고 교권 침해 피해 교사에게 수사 단계부터 시 교육청 고문 변호사를 통해 법률 지원을 하고 관련 비용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 민간 보험에서 지원하던 교원 배상책임보험도 교...
조재한 2023년 08월 24일 -

[만평] 핵 오염수 안전 방류? 홍보까지 대신하는 까닭은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가 정화시설을 거치면 마셔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며 8월 23일부터 해양 방류를 시작한다는데, 방류를 결정한 일본뿐 아니라 동조한 우리 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반발과 규탄이 심지어 여당 안에서조차 나오고 있어요.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서기도 했던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
조재한 2023년 08월 24일 -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는 범죄···윤석열 퇴진"
◀앵커▶일본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를 8월 24일 시작합니다.앞으로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가 큰 가운데 방류를 결정한 일본뿐 아니라 동조한 우리 정부에 대한 반발과 규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자국민과 안전에는 뒷전이라며 정권 퇴진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요.여당 안에서조차 정부를 향한 강...
조재한 2023년 08월 23일 -

일본 핵 오염수 방류에 반발 확산···"윤석열 퇴진"
일본 핵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대구와 경북에서도 일본과 한국 정부에 대한 규탄과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대구지역 시민사회, 학계, 종교계 등 8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심판 대구시국회의는 8월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가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뒷전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지난 18일 한미...
조재한 2023년 08월 23일 -

[만평] '물갈이' 불안하시죠?
대구와 경북 지역은 보수 지지세가 워낙 높다 보니 선거 때마다 물갈이 지역으로 꼽히고 실제로도 높은 현역 교체율을 보여왔는데, 자~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도 적잖은 현역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요.양금희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8월 20일 한 토론회에서 "초선도 있어야 하지...
조재한 2023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