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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완용도 어쩔 수 없었다고요?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과거에 했던 논란의 발언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을사늑약을 체결한 대표적인 매국노 이완용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며 옹호한 사실까지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9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박광온 원내대표는 "식민사...
조재한 2023년 09월 21일 -

[만평] 연구개발 예산 삭감, 근거는 어디에?
정부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2024년도 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줄인 데 대해 과학계에서 반발하자 일부 예산의 증액 가능성이 언급됐습니다만, 정부는 다시 그렇지 않다며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추경호 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RD 예산을 전면적으로 원점에서 검토해 보니 그간 빠르게 방만하게 늘었습니다. 군살 빼고 근육...
조재한 2023년 09월 21일 -

[만평] 대구 정치 바꾸는 적임자는 나?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2024년 총선 출마를 두고 고향 안동이냐~ 대구냐~ 이러쿵저러쿵 썰들이 많았지만, 9월 19일에 열린 한 토론회에서 권 전 시장은 자신은 대구를 통해 소명을 달성할 인물이라며 대구 출마를 못 박았어요. 권영진 전 대구시장 "대구 정치인들은 나 홀로 정치하기 바쁩니다. 원팀으로 해야 하는데, 대구...
조재한 2023년 09월 20일 -

"외국인 노동자 인권 무너진다···예산 더 늘려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예산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폐쇄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외국 인력 확대와 배치되고 중소기업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또 정부 ...
조재한 2023년 09월 15일 -

[만평] 교육 현장 개선, 리모델링으로 될까?
최근 교권 침해가 큰 논란인 가운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사소한 것도 고소·고발로 이어지면서 교사가 금전적, 정서적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고 교육 현장에서는 훈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중재와 조정, 사과를 하는 교육적 해결 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아동학대 신고나 교육활동...
조재한 2023년 09월 06일 -

강은희 교육감 "훈육 불가능···교육적 해결 중요"
최근 교권 침해가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을 위해 교육적 해결 방안을 강조했습니다.강 교육감은 9월 5일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교육 현장에는 사소한 것에도 고소·고발 등으로 큰 혼란이 생기고 교권이 위축되면서 훈육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조재한 2023년 09월 05일 -

[만평] 응급 대처 못하는 응급실
불과 한 달 전 대구에서는 응급실에 가야 하는 중증 환자의 경우 119에서 판단해 이송 병원을 정하고 병원에서는 환자를 맡기로 한 응급의료 대책이 나왔는데… 그런데도 지난 주말엔 2살도 되지 않은 아기가 6개 병원에 문의하며 돌아다니다 겨우 치료받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가 또 벌어졌어요.부산대 응급의학과 조...
조재한 2023년 09월 05일 -

[만평] 대통령실의 꼬리 자르기?
해병대 전 수사단장에 대해 군검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해병대 수사 관련 외압 의혹의 연결고리 등으로 지목받는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 교체설이 나오고 있는데, 자! 이 또한 의혹을 덮기 위한 대통령실의 꼬리 자르기란 말도 있어요.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워싱턴 선언, 캠프 데이비드 ...
조재한 2023년 09월 05일 -

또 '응급실 뺑뺑이'
◀앵커▶생후 19개월 된 한 아기가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만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자칫 큰 사고를 당할 뻔했습니다.'응급실 뺑뺑이'를 막겠다며 응급상황에서는 119 구급센터에서 이송할 병원을 정하도록 한다는 대구시 대책이 최근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현장에서는 달랐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조재한 2023년 09월 02일 -

구미 예식장 화재로 140여 명 대피 소동
9월 2일 낮 12시 7분쯤 경북 구미시 한 예식장에서 불이 나 하객 등 1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불은 예식장 관계자가 자체 진화에 나서 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소방 당국은 예식장 조명 때문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2023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