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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아기 살해 후 시신 버려‥ ·30대 아버지 자수
◀ 앵 커 ▶대구에서 생후 1개월 된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산에 버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사건 용의자는 30대 아버지였는데요.경찰에 자수한 이 아버지는 '아기가 잠을 자지 않고 보채 머리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가 한 채 없고 인적이 드문 왕복 2차선 지방도.도로...
한태연 2025년 09월 14일 -

경북 포항 간이해수욕장서 물에 빠진 20대 심정지
9월 14일 오후 1시 3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리에 있는 간이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진 것을 주변 사람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이 남성을 구조한 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가 응급 처치했지만,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
한태연 2025년 09월 14일 -

경북 영주서 일가족 3명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경북 영주에서 일가족 3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9월 14일 오전 11시 11분쯤 영주시 풍기읍 미곡리 한 공사장 근처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 성인 남녀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사망자들은 ...
한태연 2025년 09월 14일 -

생후 1개월 아기 살해 후 유기한 30대 아버지 경찰에 자수
생후 1개월된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대구 달성경찰서는 아기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9월 11일 새벽 3시쯤 달성군 구지면 한 야산에서 태어난 지 1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
한태연 2025년 09월 14일 -

대구·경북 하루 종일 흐림...낮 기온 26∼29도
휴일인 9월 1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구미 29도 등 26∼29도가 예상됩니다.월요일인 9월 15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겠습니다.대구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태연 2025년 09월 14일 -

경북 봉화서 승용차가 계곡으로 추락···4명 다쳐
임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계곡으로 추락해 4명이 다쳤습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9월 13일 저녁 9시 56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임도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가 비탈면 2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이 사고로 운전자를 비롯해 함께 타고 있던 50대, 60대 남녀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한태연 2025년 09월 14일 -

새마을금고 불법 대출 시행사 "금고 직원에게 송금 안 해" "조합을 끌어들인 게 아니라 조합이 직접 요청해서 사업 수행했다"
8월 13일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새마을금고 불법 대출 사건과 관련해, 민간 임대 아파트 시행사 대표 측은 "새마을금고 대출 담당 직원에게 뇌물을 준 당사자는 시행사 대표가 아니라 대출 용역업체다"고 밝혔습니다.시행사 대표 측은 또, "조합원들이 먼저 시행사를 찾아와 사업을 맡아달라 부탁해 선의의 마음으로 공사...
한태연 2025년 09월 01일 -

[만평]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 잇단 민형사 재판 결과 드러나도 묵묵부답?
1년 반 전 대구문화방송의 연속 보도로 밝혀진 경북 청도 조형물 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인 사기 조각가에 대해 최근 법원이 청도군에 작품비 2억 9천7백만 원을 물어주라는 판결을 내렸는데요.청도군의회 이승민 의원은 "청도군이 피해를 본 데에 대해서는 배상을 빨리 받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사기당한 조각상은 조속히 ...
한태연 2025년 09월 01일 -

[단독] "경북 청도 조형물 사기 조각품 사업비, 청도군에 전액 배상하라"
◀앵커▶1년 반 전 대구문화방송의 연속 보도로 밝혀진 경북 청도 조형물 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인 사기 조각가, 잘 아실 텐데요.2024년 2월 형사 재판에서 사기 피고인에 대해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이 난데 이어 민사 재판에서도 법원이 사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법원은 청도군으로부터 작품비로 수억 원을 가로챈 사기 피...
한태연 2025년 08월 28일 -

[속보] 대구지법, 경북 청도 조형물 사기 피고인에게 2억 9천7백만 원 전액 배상 판결
자신을 세계적인 조각가라고 속여 경북 청도군으로부터 작품비로 수억 원을 가로챈 사기 피고인에게 법원이 전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대구지방법원 제18민사단독 고종완 부장판사는 청도군이 사기 피고인 71살 최 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 씨가 작품비 전액인 2억 9천7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
한태연 2025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