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1개월된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아기를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9월 11일 새벽 3시쯤 달성군 구지면 한 야산에서 태어난 지 1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색을 통해 한 야산에서 숨진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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