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2025 들안길 푸드 페스티벌', 9월 27일 열려

2025 들안길 푸드 페스티벌이 9월 27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대구 수성구 들안길 일대에서 열립니다.'먹고 싶은 대로 푸드마블 들안 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50곳의 로드 레스토랑 부스가 차려져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됩니다.이번 행사로 27일 0...

소방청, '위험물 취급' 화장품 공장 전수 조사···"경북 영천 화재 후속 대책"

한 명이 숨지고 천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천 채신공단 화재의 대책으로 소방청이 전국 화장품 제조 공장 4천191곳을 모두 조사합니다. 원료 보관 창고에 무허가 위험물이 있는지, 자체 실험실에 시약과 샘플, 폐기물 등이 안전하게 저장 및 처리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위기 대응...

대구·경북 일교차 큰 날씨···화요일도 흐림, 수요일은 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 불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9월 22일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안동 24.8도, 포항 24.5도 등이었습니다. 화요일도 흐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7도 등 11~20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5도 등 24~2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수요일은 새벽부터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

대구 '수성못 페스티벌' 9월 26~28일 열려···"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사진 제공 대구 수성구'2025 수성못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사흘간 수성못 상화동산과 수상 무대, 울루루 문화광장 일원에서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열리고 벚나무길에서는 지역 작가들이 만든 소품을 파는 들안아트몰과 '수성 맛집 빵 축제'가 진행됩니다. 또 수성...

'육군 대위 총기 사건 수사' 경북 경찰, 유족 참관 포렌식 진행

대구 수성못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육군 대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경찰청이 9월 22일 유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나섰습니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수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족 참관하에 숨진 류 모 대위의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류 대위가 남긴 유서에는 부대에...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에 달걀 투척···경찰 수사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에 누군가 달걀을 투척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대구시와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9월 21일 오후 8시 40분쯤 가면을 쓴 한 사람이 박정희 동상에 날달걀을 던지고 달아났습니다.경비 직원이 상황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범인을 찾고 있습...

경북 청도 펜션서 불···"인명 피해 없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9월 21일 오후 8시 38분쯤 경북 청도군 풍각면의 한 2층짜리 펜션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다친 사람은 없었고 80여㎡ 규모 펜션 1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경북 문경서 산행 중 바위 깔려 숨져···"낙석 사고 추정"

9월 21일 오전 10시 반쯤 경북 문경시 동로면 황장산에서 산행 중이던 60대 남성이 바위에 깔려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소방 당국은 5시간 만에 남성을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끝내 숨졌습니다.경찰은 낙석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대구·경북 구름 많고 바람 강해···낮 최고 23~26도 '일교차 주의'

9월 22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6도, 안동 14.5도, 포항 20도 등이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5도 등 23~26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화요일은 흐리겠고...

대구 북구 상가 창고서 불···40분 만에 꺼져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9월 19일 오후 2시 반쯤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상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여 명, 장지 29대를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 관계자들이 급히 대피했고,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일대에 퍼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