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경북 황사주의보 해제

대구 경북지역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는 오늘 오후 3시 20분에 해제됐습니다. 대구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오전 황사주의보 발효 기준인 1세제곱미터 당 400마이크로그램을 훌쩍 넘었지만, 오후부터 경주를 제외하고는 2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경북 남부지역은 내일까지 황사가 이어지...

시간강사 강의료 대학마다 큰 차이

시간강사 강의료가 대학에 따라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알리미에 공시한 시간강사 강의료 현황에 따르면 대구 경북에서는 대구대가 시간당 강의료가 6만 2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국에서도 2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금오공대가 5만 6천 500원, 영남대 5만 5천 600원, 경북대 5만 ...

대구산업정보대 2020 비전 선포식

대구산업정보대학이 인성과 실무를 겸비한 보건,복지,웰빙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성화 대학을 목표로 한 '2020 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산업정보대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 교육 인프라 개선 등을 3대 전략으로 선포하고 10년간 모두 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교련, 학장임명제 헌법소원 제출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회연합회가 단과대학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임명제를 규정한 대통령령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청구서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습니다. 국교련은 지난 2월 개정된 대통령령이 기본권 제한의 법률 유보 원칙과 과잉금지의 원칙에 위반했다며 헌법소원 청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가대 민원부서에 외국인 배치

대구가톨릭대가 민원 부서에 외국인 전담요원을 배치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주부터 수업학적팀과 종합민원실에 외국인 교수 8명과 외국인 학생 7명 등 외국인 전담요원을 배치해 수강신청과 성적 확인, 증명서 발급 등 민원 업무를 돕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외국인 학생의 민원 처리를 돕고 한국인 학생과 교직원은...

과학고 학생 대학진학후 "과학자 포기"

과학고 출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한 뒤 과학자가 되는 것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해 전국 과학고 재학생과 졸업생 등 3천 800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재학생은 39%가 과학자, 30%가 공학자를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졸업생은 20%가 과학자, 41%가 공학자를 희망해 과학자와 공학자 지망생의 ...

계명대 황영조감독 홍보대사로 위촉

계명대가 황영조 마라톤 국가대표 감독을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황영조 감독은 앞으로 계명대에서 홍보 목적으로 제작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홍보영화, 각종 인쇄물에 초상권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을 딴 황 감독은 현재 국민체육진...

흐리고 밤부터 황사비

주말인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경북 북부 일부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봉화 5.5밀리미터, 영주와 문경 2.5, 청송 1.5, 영덕 0.5밀리미텁니다. 비는 오후에 잠시 주춤하다 밤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20에서 40밀리미터, 동해안 10에서...

대구과학고 신입생 경쟁률 24.6대1

영재학교로 전환한 대구과학고가 내년도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 결과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입학담당관제 전형은 32.2대 1, 과학 창의성 전형은 22.4대 1을 기록했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 출신이 절반이 넘는 709명, 부산·경남이 247명, 대구 경북은 205명...

영남대 의대 등록금 가장 비싸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4년제 일반대 연간 평균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대구 경북에서는 대구예술대가 816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802만 원, 대구한의대 754만 원, 영남대 749만 원 순으로 높았습니다. 금오공대는 397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의학 계열과 예체능계열은 영남대가 천 108만 원과 914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