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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거주지 조사..학생 인권 무시" 비판
대구시교육청이 고등학교 배정을 앞둔 중3 학생의 거주지를 무리하게 조사하고 있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전교조 대구지부는 "과도한 민감 정보 수집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전교조는 "주민등록 등본에 양부모가 모두 기재돼 있지 않은 학생이 많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를 전수 조사하는 것은 ...
권윤수 2021년 10월 27일 -

'교육 대전환을 위한 교육 희망 대장정' 이어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을 돌며 교육 희망 대장정을 하는 가운데 대구에서 관련 행사가 열렸습니다.전교조는 대구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재학교에서는 20명 이내 학생이 교육받고 있지만, 수성구 모 학급은 학생이 40명에 달한다"며 학생 수 20명 상한을 법제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교육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코...
권윤수 2021년 10월 27일 -

대구 최초 초·중 통합학교 개교
대구 최초의 초·중 통합학교인 대구 팔공초중학교가 개교했습니다.팔공초중학교는 연경지구에 새로 문을 연 학교로 초등학교 15개 학급, 중학교 6개 학급 규모입니다.학령인구가 줄면서 소규모 학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통합학교는 교육 공간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권윤수 2021년 10월 27일 -

버스 운전기사에 주먹 휘둘러..집행유예 2년
대구지방법원 김남균 판사는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A 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승용차를 몰고 가다,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왜 차로를 양보해주지 않느냐는 의미로 경적을 울리자, 차를 세우고 시내버스에 올라타...
권윤수 2021년 10월 27일 -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지역민 애도
◀앵커▶대구 출신의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했습니다.지역민들은 노 전 대통령이 5.18 군사 쿠데타와 수천억 원대 비자금 조성 등으로 오명을 남겼지만 재임 기간 굵직한 성과도 많았다며 별세 소식을 안타까워했습니다.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권윤수 기자▶대구시 동구 신용동 용진마을에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생...
권윤수 2021년 10월 26일 -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
노태우 전 대통령이 향년 89세의 일기로 오늘 별세했습니다.노 전 대통령은 대구 출신으로 생가가 있는 동구 신용동 용진마을에 별세를 안타까워하고 애도하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노 전 대통령은 1932년 12월 4일 면 서기였던 아버지 노병수와 어머니 김태향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경북고등학교와 육군사관...
권윤수 2021년 10월 26일 -

만평]피의사실 공표 금지
대구은행이 캄보디아에서 부동산 매입을 추진하면서 현지 중개인한테서 135억 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사건을 대구지검이 수사하고 있는데요.검찰이 피의사실을 공표하면 안 된다며 수사 경과를 일절 알리지 않는 가운데, 검찰 공보 담당자가 이게 다 전 법무부 장관 탓이라고 해명했다지 뭡니까요.대구지방검찰청 우남...
권윤수 2021년 10월 26일 -

대구시교육청, 현장실습 업체 점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5일까지 학교와 공인노무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현장실습 나가 있는 업체를 점검합니다.'현장실습 부당대우 신고센터'를 설치해 학생에게 위험한 업무를 맡기거나 밤이나 휴일에 실습하는 행위, 폭력, 수당 미지급 등의 사례를 제보받습니다.대구 시내 19개 직업계 고등학교의 천 900여 명의 학생이 950...
권윤수 2021년 10월 26일 -

대구지방변호사회 예술제 열려
제3회 대구지방변호사회 문화·예술제가 대구도시철도 범어역 '아트랩범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소속 변호사와 그 가족, 사무국 직원의 그림과 서예, 서각, 시, 사진 등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히로시마변호사회, 대구시의사회에서 보내준 작품도 전시하고 있는데, 전시회는 10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권윤수 2021년 10월 26일 -

업무상배임 혐의 대학교수, 2심서 감형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대학교수 4명이 2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습니다.대구지방법원 이영화 판사는 지난해 사기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서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에서 3년씩을 선고받은 대학교수 4명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800만 원에서 벌금 3...
권윤수 2021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