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을 돌며 교육 희망 대장정을 하는 가운데 대구에서 관련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교조는 대구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재학교에서는 20명 이내 학생이 교육받고 있지만, 수성구 모 학급은 학생이 40명에 달한다"며 학생 수 20명 상한을 법제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코로나 사태 후 더욱 심해졌다"며 교원 업무 정상화와 교육 내용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10월 5일 경남을 시작으로 11월 11일 전북 지역까지 전국 순회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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