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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제 내 자식이구나 정도는 되도록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2024년 총선 목표를 대구 국회의원 열두 자리 가운데 세 자리 이상을 얻는 것으로 잡고 일당백의 정신으로 뛰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데…

국민의힘을 향한 전폭적인 지지 구도를 과연 깨뜨릴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주민들과 조금이라도 더 호흡을 같이할 수 있는 제도 등 모든 것에 적극 참여해서  대구 민주당도 이제 내 자식이구나 최소한 둘째 자식이구나 정도는 느낄 수 있을 정도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쉽지 않겠지만 노력해 보겠다고 했어요.

달걀로 바위를 쳐서라도 남의 자식이란 소리만은 듣지 않도록 해 보겠다는 말씀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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