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제33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 후보자를 2월 15일까지 추천받습니다.
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발전, 선행·봉사, 문화·체육, 산업·경제, 기타 등 5개로 부문별로 한 사람이나 한 단체에 상을 줄 계획입니다.
고령군은 추천이 끝나면 자격 요건과 지역발전 기여도, 관련 분야 활동, 수상실적 등에 대한 사실 조사와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뒤 봄에 있을 대가야축제 때 시상할 예정입니다.
고령군은 지난 1990년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만든 이후 지난해까지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