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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물 문제, 여·야 오랜만에 같은 생각

10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구 MBC가 2022년 여름부터 집중 보도한 낙동강 수돗물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는데요, 야당은 정부가 수돗물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한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연구팀의 분석 방식을 문제 삼으며 대립하면서도 투명한 정보공개에는 한목소리를 냈어요.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민관합동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조사해서 국민들 불안을 불식시켜야 합니다"라고 말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도 "환경부가 4대강 녹조 독성 문제에 대해서 정치적 이해관계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라며 여·야 모두 같은 어조를 보였어요.

네, 그럼요… 국민이 마시는 물 문제인데 여·야가 어디 있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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