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9월 19일 대구시가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군부대 유치전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주민 동의가 필수인 공용화기 사격장이 최초 계획에도 없었는데 갑자기 포함되는 등 진행 과정이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는데요.
김재욱 칠곡군수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군부대는 특정인과 특정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을 위한 것인 만큼 군부대라는 중요한 배가 정치적 목적 때문에 산으로 가지 않길 바랍니다."라며 특정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네, 대구시가 핵심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들이 하나 같이 진행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런지 대구 시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