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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돌봄전담사 파업 돌입···12월 6일엔 비정규직 총파업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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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학교 돌봄전담사 2백여 명이 12월 3일부터 나흘간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12월 6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예정된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총파업에도 참여합니다.

경북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기본급 등 임금 구조 개선을 위해 2년째 노사협의를 이어왔지만, 교육감들이 학교 비정규직들의 차별 처우 개선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연대회의에 따르면 학교 비정규직은 근속 수당이 매년 3만 9천 원씩 오르는 반면, 정규직은 9급 공무원 기준으로 해마다 9만 원씩 인상됩니다. 

이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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