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경북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2.0' 참여기업 30개 사를 선정했습니다.
'레전드 2.0'은 소재부품 가공산업, 첨단 디지털 부품 산업, 라이프케어 소재산업 등 경북 3대 주력산업 분야 예비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형 기술 축적부터 글로벌 대응력 강화까지 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총 3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5년부터 시작하는 레전드 2.0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기업의 혁신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K-TOP을 활용해 지역 내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육성 정책 수단을 강화했습니다.
2024년 선정된 레전드 2.0 기업은 경상북도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액 50억 이상의 지역 주력산업 30개 사로 케이탑과 전문 심사위원회에서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입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2025년부터 3년간 컨설팅, 수출 지원, 정책 자금, 창업 성장, 제조 혁신, 사업화, 인력, 보증 등을 지원받고, 2025년도 지원 예산은 48억 원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레전드 2.0 프로젝트 선정기업은 동성테크노스, 동일오토모티브, 디에스에스, 디에스엔프라, 대중, 산동금속공업, 신우피앤씨, 신영기공, 세원하이텍, 아이제이에스, 아진산업, 아진카인텍, 영동테크, 이레테크, 에스엘테크, 엠피코, 예스코리아, 엘라인, 위드메디컬, 용진, 윈텍스, 제이와이오토텍,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 전우정밀, 케이앤이, 클라임코리아, 티포엘, 태원금속, 한국라티스, 페트로마인코리아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