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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추위에 걱정인데 결과를 알 수 없으니

경북 성주군에서는 2023년 새해 벽두부터 참외를 수확한 농가가 있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출하는 3월이나 4월쯤은 돼야 이뤄지는데 아! 글쎄 최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수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이 곤두서 있다지 뭡니까요.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 "너무 추워 버리면 식물이 감당을 못하는데 지금 잎만 봐서는 모르고요. 3월쯤 가서 열매가 익어가는 걸 보고 그때 영향이 이만큼 미쳤구나 덜 미쳤구나 그때 판단이 정확하게 서는 거죠" 라면서도 걱정은 크다고 했어요.

오르락내리락 왔다 갔다 하는 이상 기후가 농작물의 작황도 가늠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 말씀입니다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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