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2023년보다 크게 줄면서 지자체마다 걱정이 크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용이 불편한 고향사랑 기부 플랫폼을 개선하거나,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게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권선필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위원회 위원장 "기부하는 절차나 정보 같은 것이 조금이라도 복잡하면 기부 의사가 쉽게 꺾이더라고요. 이 부분을 좀 쉽고 기부자 친화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데 현재 법 개정 내용에는 이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라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고향을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하겠다는 이들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제도를 개선해서 기부를 활성화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