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만평]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필요하다

2024년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2023년보다 크게 줄면서 지자체마다 걱정이 크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용이 불편한 고향사랑 기부 플랫폼을 개선하거나,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게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권선필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위원회 위원장 "기부하는 절차나 정보 같은 것이 조금이라도 복잡하면 기부 의사가 쉽게 꺾이더라고요. 이 부분을 좀 쉽고 기부자 친화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데 현재 법 개정 내용에는 이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라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고향을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하겠다는 이들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제도를 개선해서 기부를 활성화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요!

이상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