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수 후보는 "그동안 자신에게 제기된 마약흡입 등 모든 의혹이 거짓으로 밝혀졌다"며 이를 입증하는 법원 결정문을 공개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배포금지가처분 신청 결정문에 따르면 의혹을 제기한 이 모씨는 "최 후보가 마약을 흡입하는 영상을 직접 본 사실이 없으면서 전 달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운동을 도와준 엄 모씨에게 거짓으로 허위 사실을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최 후보는 "일부 후보가 마약 복용 여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현수막을 내걸어 네거티브 선거를 하고 있다"며 현수막을 모두 철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