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김창식 재일본 영남향우회장이 재일본 신주쿠 한국 상인연합회가 모금한 500만 원을 포함해 1,380만 원을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22일에는 미주 대경 향우회 총연합회에서 만 달러, LA호남향우회에서도 영호남 상생과 화합을 위한 성금 5천 달러를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19가 확산하던 2년 전에는 재일본경북도민회연합회에서 성금 2천만 원과 마스크 천 장, 재독 영남향우회와 호주 대경향우회에서 3천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