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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신고 수사 영유아' 대구·경북 20명으로 늘어


태어나고도 출생 신고가 안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영유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7월 3일까지 출생 신고가 안 된 영유아 12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는데, 7월 4일 20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에서는 경산 5명, 구미와 영천, 김천, 영주, 문경 각각 1명입니다.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전수조사 대상 아동은 경북 87명, 대구 75명인데, 지자체에서 행방을 파악하지 못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어 수사 대상 아동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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