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아연 광산에서 발생한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노동자 2명이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이후 경상북도가 최근 가진 간부회의에서는 기적은 공짜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챙겼기 때문에 일어난 것인 만큼 제발 질문 좀 많이 하자는 당부가 이어졌다지 뭡니까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어떻게 됐는지 질문을 통해서 일을 챙기고 문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느슨해져 있지 않은지 점검하세요. 조그마한 일이라도 의문을 갖고 과장과 팀장에게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세요"라며 질문을 일상화할 것을 거듭 당부했어요.
네… 맞습니다요. 업무에 관심도 없고 내용도 잘 모르면 질문도 못 하는 법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