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낙동강 세계 평화 문화 대축전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축제 명칭을 기억하기 어렵고 지역 특성도 드러나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축제 명 아이디어를 공모해 칠곡 낙동강 평화 축제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낙동강 세계 평화 문화 대축전은 11주년을 맞는 2024년부터 칠곡 낙동강 평화 축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과 왜관 시가지 일대에서 열립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축제 명칭 공모전에 1,2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는데, 대상은 '칠곡의 빛, 낙동강 평화누리 대축제', 우수상 '칠곡 낙동강 평화 대축제', 장려상으로 '빛나는 물결 칠곡 평화누리 축제'를 선정한 뒤 내부 논의를 거쳐 축제 명칭을 '칠곡 낙동강 평화 축제'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