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8월 19일까지 추천받습니다.
영천시에 5년 이상 살고 있으면서 시정 발전이나 지역사회 공헌이 큰 사람이 추천 대상인데, 시민상을 받았거나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비위·부조리 등의 흠결이 있는 사람은 제외합니다.
시상은 산업 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1명씩 할 계획인데, 추천 기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천시에 있는 시 단위 각급 기관·단체입니다.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73명이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