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월인데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8일) 경북 안동시에는 올해 첫서리가 관측됐는데, 평년보다 엿새 앞섰습니다.
오늘(19일) 아침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갔는데요.
화요일 대구의 아침기온 4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요.
안동은 0도, 김천은 -2.5도 보이며 영하권으로 시작하는 지역도 꽤 많습니다.
모레(21일)까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 5도 이하 예상돼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모레(21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나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는 옷을 든든하게 입어도 찬 공기도 더 깊숙이 파고듭니다.
오늘(19일)도 하늘빛 맑고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공기 질 쾌청하고요.
어제(18일) 발효됐던 '한파주의보'와, '풍랑주의보'도 모두 해제가 된 상태입니다.
오늘(19일)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기온 5도 안팎,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권 보이고 있고요.
낮에는 대구와 안동 18도, 김천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이 쑥쑥 오르며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19일) 우리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4도, 영천 1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8도, 영천도 18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2도, 김천 -2.5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8도, 김천 17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0도, 의성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8도, 의성 18도로 어제(18일)와 비슷하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 18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21일)까지는 초겨울 추위 속 일교차가 크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