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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오지 환자 찾아가는 지역의 왕진 의료진

경북의 한 병원 의료진이 지난 5월부터 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기 힘든 경북 오지의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왕진 진료를 하고 있는데요, 의사를 포함해 병원 직원 4명이 함께 차를 타고 중증 질환이나 장애가 있어 병원을 찾기 어려운 고령의 환자들 집을 일일이 방문해 치료를 해주고 있다는데요.

구자현 '내 집에서 의원' 원장 "이렇게 병원을 오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생각은 안 해 봤거든요. 누가 어떻게든 데리고 오겠지 이랬는데, 다녀보니 병원을 올 수 없어 진료 자체를 포기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라며 오지의 열악한 의료 현실이 심각한 상황이란 얘기였어요.

네, 지역 의료 불균형에 의료 대란까지 겹치며 의료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오지 마을 주민들에게 의료진의 선행과 희생이 큰 힘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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