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대구의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수가 91명으로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165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방역 당국은 백신접종 예방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여름 휴가철을 기점으로 재유행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방심해선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어요.
김종연 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3월에 확진돼 항체를 얻은 사람이라면 항체 지속 기간이 6개월이면 9월 정도거든요. 오미크론 하위 변이도 계속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조심해야 합니다"라며 가을철에 코로나 유행이 올 수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그러니까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이 말씀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