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홍준표 대구시장 구상과 다르게 애초 계획대로 옛 경북도청 터에 국립현대미술관을 짓기로 한 데 대해 대구 북구갑 지역구인 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이 땅에 경북대 병원 이전을 제안하겠다고 나섰지 뭡니까요!
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문화예술허브를 중구 동성로로 보내고, 동성로에 있는 경북대 병원을 도청 후적지로 이전하자는 게 저의 제안입니다."라며 중구와 북구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어요.
네, 최선의 선택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는 것도 필요는 하겠습니다만 새로운 정치인이 등장할 때마다 지역 현안 사업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봐야 하는 주민들 속은 타들어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