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이 6월 전국 9,770세대를 대상으로 '하계 휴가 통행 실태조사'를 한 결과, 선호하는 여행지로 동해안권 25.1%, 남해안권 17.9%, 영남 내륙권은 6.8%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출발 예정 일자로는 7월 27일에서 8월 2일을 꼽은 비중이 19.2%로 가장 많았고, 교통수단은 8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 특별 교통 대책을 수립해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