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까지 건축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민간 공사장 157곳입니다.
대구시는 구·군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공사장 가설 울타리·가림막·낙하물방지망 설치 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안전 실태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요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사용금지 등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