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비대면 개최나 축소, 취소까지 검토됐던 봄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문경 찻사발 축제가 4월 3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열립니다.
5월 5일에는 고령 대가야 생활촌 일대에서 고령 대가야축제가,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지에서는 영주 선비문화축제가 시작됩니다.
5월 6일에는 성주 성밖숲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성주 참외 페스티벌이 막을 올립니다.
이밖에 5월 12일에는 영양 산나물 축제, 5월 28일에는 영주 소백산철쭉제, 6월에는 김천 자두축제도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