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정부의 육아휴직 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할 때 9월부터 소상공인 사업장에 전국 최초로 대체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장연자 경상북도 민생경제과장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 그동안 전무했는데 소상공인의 일 걱정과 육아 걱정이 동시에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2024년에는 120억 원을 투입해 출산 소상공인 천 가구를 지원한다고 밝혔어요.
네, 정책 지원 사각지대였던 소상공인을 지방이 정부보다 먼저 지원하게 된 건데 저출생 문제 해결 우수 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면 좋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