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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손을 씻고 공직에 봉사한다 했거늘···떳떳하다면 뭐가 대수일까?

국민권익위원회가 2023년에 종합청렴도 평가를 해봤더니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의 부패 사건 발생 비율이 특히 높았다며, 2024년에는 현 기관장의 임기 중에 있었던 부패 사건을 별도로 심층 분석하겠다고 했는데…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지방 현장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층 분석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부패 사건의 예방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했어요.

'세수 봉직' 자고로 손을 씻고 공직에 봉사한다 했거늘~ 청렴결백하다면 평가 기준이 어떻게 바뀌든 무슨 상관있겠습니까!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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