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이 늘면서 경찰이 4월 말까지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합니다.
대구경찰청은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3% 늘었고, 최근 대구 동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보행자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속은 달구벌대로 등 시내 주요 도로와 유흥가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경찰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경찰서가 실시하던 단속을 3~4개 경찰서가 1개 조로 단속에 나서 경력과 장비를 집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