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이 해제되면서 거리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2년여 만에 등장했지만,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는데요,
'마스크 벗는 날'을 기대해 왔지만,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불안감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경수 영남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앞으로 야외에서 음식을 먹는다든지 이런 경우는 폭발적으로 많아질 거고, 그래도 거기에서 수칙은 지켜야 하는데 다 순식간에 허물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그건 대단히 경계해야 합니다"라며 여전히 마스크의 효용성을 강조했어요.
네. 의무가 자율로 바뀐 것일 뿐,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다, 이런 말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