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경찰관 비위 행위가 잇따라 드러난 대구경찰청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경찰청 본청 감찰 담당자들이 4월 25일부터 대구청으로 와 업무 전반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경찰관 4명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고, 경찰 간부가 수사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되는 등 대구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비위행위가 잇따랐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