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오후 1시 40분쯤 대구 북구 읍내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인력 130여 명을 현장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에 산불 위험도가 커지고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를 사용하지 말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