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2024년도 국비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자 대구시가 직원들을 모아 놓고 꼭 확보해야 하는 사업이 뭔지 챙겨봤다는데요.
로봇 테스트 필드나 모빌리티 관련 사업 등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선정한 것들이 많지만 국비가 모두 내려온다는 보장이 없어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지 뭡니까요.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경제적, 재정적 여건이 좋지 않아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대구를 더 도약시킬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더 꼼꼼히 챙기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다들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한 발이라도 더 뛰다 보면 좋은 성과가 생기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