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보수 지지세가 워낙 높다 보니 선거 때마다 물갈이 지역으로 꼽히고 실제로도 높은 현역 교체율을 보여왔는데, 자~ 8개월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도 적잖은 현역의원이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요.
양금희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8월 20일 한 토론회에서 "초선도 있어야 하지만 5선도 있어야 합니다. 국회의장감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며 인위적인 교체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불만을 대변했어요.
하하, 본인 역시 물갈이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터이니, 어디에 앉더라도 가시방석, 불~안 불안하시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