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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중 유통 '먹는 샘물' 수질검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의 수질을 검사합니다.

백화점이나 대형 유통업소, 편의점 등지에서 판매하는 먹는 샘물이 검사 대상으로, 대구시와 구·군에서 점검반을 만들어 분기마다 30건 정도를 수거해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가립니다.

검사 항목은 살모넬라 등 미생물(6항목), 우라늄 등 건강상 유해 영향 무기물질(13항목), 벤젠 등 건강상 유해 영향 유기물질(17항목), 심미적 영향 물질(14항목) 등 먹는 물 수질기준 50개 항목입니다.

감시 항목인 포름알데히드, 안티몬, 몰리브덴은 1년에 2차례 검사합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에도 먹는 샘물 121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 샘물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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