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간 태국에서 AFC챔피언스리그를 치른 뒤 어린이날 포항 원정을 다녀온 대구FC가 이번 일요일 홈팬들과 만납니다.
대구FC는 5월 8일 오후 2시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사진 자랑 이벤트'와 경기 종료 후 '선수단 퇴근길 이벤트'를 펼치고, 참가자들에겐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수비수 정태욱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판 물품 판매도 같이 펼칩니다.
'팔공산성'으로 불리는 정태욱이 직접 기획과 제작 과정에 참여해 제작한 기념 유니폼과 머플러는 한정 수량만 판매하며 이날 경기에서는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대구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