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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5개 시군 대설주의보···제설 작업 등 비상근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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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월 29일까지 대구 경북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11월 28일 아침 5시 기준 적설량은 봉화와 상주 7.5cm, 문경 5.1, 영주 4.2cm 등입니다.

강수량은 봉화 23.4mm, 칠곡 21.3mm 등으로 평균 강수량은 17.1mm이며 청도 각북면에 31mm의 비가 내려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북동 산지 2에서 7cm, 남서부 내륙 1에서 3cm, 대구 등 중남부 내륙은 1cm 미만입니다.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3시부터 영주시 단산면의 시도 3호선과 의성군 안사면의 지방도 912호선을 결빙에 따라 통제하고 포항 울릉 간 여객선을 일부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안동을 비롯한 북부 지역 13개 시군에서 145명을 동원해 제설 작업을 벌였고 성주 국도 59호선과 영천, 김천의 지방도에서 소금을 뿌리는 등 작업을 했습니다.

또 마을별로 이장과 통장 등을 동원해 취약 시설 등에 접근을 통제하는 한편 SNS 등을 활용해 취약지역에 대한 상황 관리에 나섰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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