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개인위생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어패류 등 오염된 음식물과 지하수 섭취, 환자와의 접촉 등으로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면 10시간~50시간 이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사람 간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가 중요하고, 개인위생에 취약한 영‧유아와 어린이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