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저녁 9시 5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의 한 음식폐기물 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창고 2개 동 600여㎡ 등을 태우고 8,7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 속 발효열에 의해 자연 발화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김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