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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불···1억 8,800만 원 재산 피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7월 26일 오후 5시 49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하리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6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약 6시간 만인 오후 11시 38분쯤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컨베이어벨트, 프레스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8,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 프레스 라인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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