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지정된 가야산국립공원 법전리에서 칠불능선 사이 2.8km 탐방로가 6월 24일부터 개방됩니다.
성주군은 이번에 개방하는 탐방로는 1972년 가야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2023년 환경부 고시로 지정되고 1년여간 안전 시설물과 교량·계단, 안내표지판 설치를 거쳐 52년 만에 국민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린 성주 가야산 종주 코스 완성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성주군은 새 탐방로 개방을 계기로 법전리 일대를 생태관광지역으로 변모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