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을 지은 지 15년 만에 고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년 문예회관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무대 장치와 객석 의자를 교체하고, 로비 쉼터를 만듭니다.
군위군은 이번 공사 때 하역장을 증축하고 편의시설도 개선하는데,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실정을 고려해 무대 부분에 계단을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은 연말까지 임시 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