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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키나와 '사자 굴' 찾은 '몬스터'···삼성 만난 류현진

2024시즌을 앞둔 프로야구 캠프에서 단연 화제는 류현진 선수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를 정리하고 친정팀 한화이글스에 복귀해 연일 말 그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팬들은 물론, 기자들도 역대급 규모로 류현진 선수와 동행하고 있습니다.

캠프의 끝자락에 이른 2월 26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던 삼성의 오키나와 홈, 아카마 구장에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류현진 선수가 찾았는데요. 가장 먼저 류현진 선수가 만난 건 실내 연습장 훈련을 이끌던 삼성 이병규 수석코치였습니다. 이 코치와 류현진의 짧은 만남의 순간, 환영의 인사로 맞이합니다.

삼성 선수단과 인사를 마친 뒤, 삼성의 불펜에서 60개의 연습투를 마친 류현진은 삼성과 한화의 경기를 한동안 지켜봤는데요. 국내 복귀 이후 다른 팀을 처음 찾았던 류현진의 첫 순간, 이병규 코치와의 만남을 대구MBC스포츠플러스가 담았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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