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5월 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국민의힘은 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한 후보가 당선되는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위와 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충북 충주 이종배 의원, 대구 달성 추경호, 경기도 이천 송석준 의원이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대구 출신인 주호영, 윤재옥 의원이 선출된 바 있어 이번에도 대구 출신이 원내대표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