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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벼 이삭도열병 확산 우려 커져


잦은 비 등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벼 이삭도열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에 따라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전용 약제로 1차 방제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비가 잦을 경우 비가 갠 사이에 약제를 살포하고, 병해충 피해가 심할 경우 농약 안전 사용 기준에 따라 1주일 간격으로 방제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열병은 벼 전 생육기에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이삭도열병은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울 뿐 아니라 수량 감소, 품질 저하로 이어집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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