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의성군에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를 만들기 위한 계획 수립을 시작했습니다.
경상북도가 착수한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 조성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에서는 의성 공항 신도시의 핵심 권역인 항공 물류단지가 인천공항으로 집중되는 항공 화물의 지방 분산을 유도해 중부권 항공 물류 중심이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 물류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경쟁력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4차산업 기반 첨단 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도 연구합니다.
경상북도는 의성을 항공 물류 허브로 만들기 위해 신공항과 물류 단지 연결 도로를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고 신공항 기본 계획 수립에 항공화물 수요를 30만 톤 이상으로 반영해 줄 것도 국토부에 건의했습니다.